5월 18일 금용일 게스트 하우스에 같이 생활하는 일본인 신페이 호주인 제임스 같은 한국인 지웅이형이랑 신페이상의 친구 레이코 와 록본기 힐스에서 하는 소니가 주최하는 겡키 롯케츠라는 그룹의 3D콘서트에 다녀왔다 ~
신페이상과 레이코는 겡키 롯케츠의 음악을 굉장히 좋아 한다고 한다 .
나는 가기전 한번 밖에 들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3D콘서트라는 호기심과 기대감을 갔고 갔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록본기에 도착하니 제임스와 레이코 신페이상은 먼저 도착해 있었다.
지나가다 3D안경을 하나 건네받고 안경을 끼고 스크린을 보니 피아노를 치고 있는 연주자가 점점 다가오는듯하게 느껴졌다.
어릴적 3D영화로만 보다가 생중계를 3D로 본다는게 무척 신기했다 .
인터뷰와 공연이 끝나고 7시 30분 부터 겡키 롯케츠의 콘서트가 시작 되었다~
겡키롯케츠는 그룹이라고 한다 그중 한명의 여가수 음악의 콘서트였는데 이름은 신페이 상에게 들었지만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30년 우주에서 온 실제 인물이 아닌 가상의 캐릭터라고 한다.
시간이 되자 우주복을 입은 DJ가 나와 음악을 틀고 공연이 시작 되었다 .
내 뒤에 있던 일본인은 노래의 대부분을 따라 부르고 있었다. 대단했던것 같다 레이코도 노래도 따라 부르고 ...
나는 그냥 신기할 뿐이었다 ㅋㅋ 화면도 신기하였고 ~ 음악은 들을 수록 괜찮았다.
콘서트를 갔다와서 얼마뒤에 신주쿠를 지나가다 똑같은 노래를 들었다 ㅋㅋ
3D 콘서트라는것 자체만으로 흥미로웠다 . 아직 대중화 되지 않은 것을 먼저 체험해 본다는것은 역시 신기하고 즐거운 일이다.
콘서트를 보고 간단히 맥주한잔 하고 같이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것을 체험하게 해준 신페이 상에게 정말 고마웠다.
